전종서 나이 출생 및 배경
전종서는 1994년 7월 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30세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본관은 천안 전씨입니다. 그녀는 167cm의 신체를 가졌으며, 혈액형은 A형, 신발 사이즈는 215mm입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 그리고 반려견 유키, 빌리,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학력 및 초기 경력
전종서는 서울우신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등포의 영원중학교에 다녔지만, 이후 캐나다로 유학을 가면서 중학교를 중퇴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한국으로 돌아와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습니다.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입학했지만, 대학 수업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중퇴하게 되었습니다.
연기 데뷔와 경력
전종서는 2018년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으로 배우로서 데뷔했습니다. 이 영화는 전종서의 첫 작품이었지만, 그녀는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하여 단번에 주목받는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작품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었고, 그녀의 연기 경력에 큰 발판을 마련해주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2020년 개봉한 영화 《콜》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콜》에서 전종서는 과거 시간대를 살고 있는 여인 오영숙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 작품으로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올해의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활약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전종서는 자신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에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는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전종서의 연기 경력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이후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UTA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할리우드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작품 및 향후 계획
전종서는 최근 tvN 드라마 《웨딩 임파서블》에서 주연 '나아정' 역으로 출연하며 첫 TV 드라마에 도전하였습니다. 이 드라마는 2024년 방영되었으며, 전종서는 새로운 연기 영역을 개척하며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그녀는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우씨왕후》의 주인공 '우희' 역으로 캐스팅되어 첫 사극 도전에 나섰습니다. 2024년 초 촬영을 마쳤으며, 이 작품은 그녀의 또 다른 연기 도전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여담 및 개인 생활
전종서는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성장한 배경 덕분에 영어에 능숙하며, 영어 이름은 ‘레이첼(Rachel)’입니다. 2023년 아버지의 투병 생활을 지켜보면서 그녀는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더욱 강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그녀는 《환승연애2》를 거꾸로 보는 독특한 감성의 소유자로, 그녀의 작품 선택 기준은 '재미'라고 밝히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전종서는 현재 이충현 감독과 공개 연애 중이며, 이들은 영화 《콜》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녀는 작품 외적으로도 공개 연애를 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상 경력 및 기타 활동
전종서는 《버닝》과 《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23년에는 영화 《몸값》으로 제9회 마리끌레르 아시아 스타 어워즈에서 비욘드 시네마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녀는 향수를 매우 좋아하며, 집에 몇백 개의 향수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커피를 끊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이 있으며, 띠부띠부씰을 모으는 취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kt 위즈와 함께 한국 시리즈에서 시구자로 나서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전종서는 데뷔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채로운 작품 선택과 개성 있는 캐릭터 연기로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